빌리어코스티 단독공연 ‘도란도란’개최, 연극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입력 2015-02-16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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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코스티, 사진|디에이치플레이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연극과의 콜라보레이션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빌리어코스티는 오는 3월 ‘도란도란’이라는 타이틀로 연극과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전문 배우가 직접 출연해 뮤직 드라마를 생생한 라이브로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봄, 털고 싶은 이별’로 빌리어코스티는 ‘봄, 다시 하고픈 만남’이라는 주제로 각각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1집 ‘소란했던 시절에’로 홍대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남자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른 빌리어코스티는 연이은 단독공연 매진 신화를 이끌 정도로 급성장한 뮤지션이다.

또한 지난 12월 두 곡이 담긴 싱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를 발표하며 건재를 과시한 빌리어코스티는 5월에 있을 ‘뷰티풀민트라이프’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여러 페스티벌의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연극과의 콜라보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는 3월22일 일요일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16일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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