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합류에 화기애애…‘애교 많은 딸 역할’ 기대

입력 2015-02-1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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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보다할배‘ 페이스북

'최지우 꽃보다 할배'

배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 합류한다.

15일 밤 tvN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 등이 그리스로 출국했다.

최지우는 이서진을 도와 여성 짐꾼으로 그리스 여행에 함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지우 섭외에 대해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 측에서 출연을 권유했다.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는 프랑스, 스위스, 타이완, 스페인 여행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들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할 계획이며 할배들의 그리스 여행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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