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창정♥임은경 열애…영화 촬영 중 연인사이 발전

입력 2015-02-18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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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기쁜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42)과 배우 임은경(31)이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정과 임은경은 11살의 나이차에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후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치외법권’에서 다시 만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임창정과 임은경이 교제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 중순으로 알고 있다"며 "함께 영화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촬영현장에서 애정표현을 해 영화 스태프들도 공공연히 커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고 귀띔했다.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소주 한 잔', '결혼 해 줘' 등과 같은 히트곡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공모자들', ‘색즉시공'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해 왔다.

또한 임은경은 유명 이동 통신사 모델로 데뷔해 신비로운 마스크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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