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3명 사망…여자 친구 문제로 갈등 빚은 듯

입력 2015-02-25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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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진=YTN 화면 캡쳐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3명 사망…여자 친구 문제로 갈등 빚은 듯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25일 오전 8시 14분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사망했다고 YTN이 속보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총상이 있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사망했다.

사망자는 편의점 주인 부자와 손님 1명으로 알려졌다. 범행 도구는 엽총으로 파악되고 있다.

괴한은 이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도주했으며, 경찰은 이 괴한의 뒤를 쫓고 있다.

YTN은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용의자가 여자 친구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 편의점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차량이 공주에서 발견됐다.

사진=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3명 사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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