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 유아용 ‘장원 세이펜 한글’ 보급 나서

입력 2015-02-25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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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 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 www.jangone.co.kr)이 만 3~6세 유아들에게 효과적으로 한글을 가르칠 수 있도록 가에서 마까지 총 5개 과정으로 설계한 ‘장원 세이펜 한글’의 개발을 완료하고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이의 자기주도적 흥미 유발을 위해 말하는 전자 연필 ‘세이펜’으로 동화와 단어의 발음을 들으며 글자와 문장구조를 익히는 통문자 학습법과 조어 체계를 익히는 자모음 학습법의 장점만을 절충해 균형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이 교재의 특징이다.

‘장원 세이펜 한글’은 어린이들의 어휘 및 독해 학습용으로 이미 보급 중인 ‘장원 국어랑 독서랑’으로 진입하기 전에 낱글자를 먼저 익히는 전 단계 역할을 맡는다. 자모음부터 어휘력과 문장, 독서까지 계단식의 일관된 체계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장원교육 연구소 성정화 한글 팀장은 “장원 세이펜 한글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설계의 초점을 맞추었다. 게임처럼 즐기는 다양한 놀이 활동, 리듬에 맞춘 듣기와 따라 하기, 낱말과 동화를 연계하는 주제학습법 등 국어, 한자, 중국어, 영어, 일어 교재를 전문적으로 보급해 온 장원교육의 교습 노하우를 모두 실었다”고 강조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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