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슈어가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아내이자 며느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손담비가 슈어의 뷰파인더 앞에 섰다.
브라운관에서와는 달리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완벽하게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손담비는 2015 S/S 시즌을 시작하며 새로운 계절을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할 키 트렌드들을 하이 패션 하우스들의 메인 룩으로 제안했다.
페미닌 키워드에서는 한없이 로민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펑키 무드에서는 지방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에스닉과 네추럴 키워드에서는 한없이 나긋하며 깊은 눈매의 여인의 향기를 보여주며 여덟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에 따라 완벽한 연기와 포즈를 선보이며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손담비의 인스타그램에도 만족스러웠다는 리뷰를 직접 남길 정도로 그녀의 열의와 애정이 담긴 화보는 슈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