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2세대 트리트먼트 에센스 · 보랏빛 앰플 출시

입력 2015-03-02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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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브랜드숍 미샤는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와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들은 미샤의 대표 제품들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로 새로운 공법과 성분을 도입해 피부 개선 효과를 눈에 띄게 증진시켰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에는 새롭게 도입한 산소발효공법이 적용됐다. 산소발효공법은 효모 배양기 내 산소를 투입해 발효 활성 성분을 2.4배 늘려준다. 동일한 양을 사용했을 때 피부 개선 효과를 더욱 증진시켜준다. 실제로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30~50대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신제품을 사용한 여성은 기존 제품에 비해 피부 보습력은 81%, 피부 투명도는 117% 향상됐다.

보랏빛 앰플로도 유명한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에는 김치 발효 유산균 성분인 류코노스톡이 새롭게 첨가됐다. 새 성분은 기존의 비피다, 락토바실러스, 락토코쿠스 등의 유산균 성분과 함께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피부에 에너지를 보충해 탄력을 강화시켜준다. 신제품 앰플을 사용한 여성의 경우 피부톤이 35% 밝아지고, 피부탄력은 160% 더 좋아졌다.

에이블씨엔씨 정필회 상품기획팀장은 “두 제품 모두 하루 평균 2000여 개 이상씩 팔리는 미샤의 최고 인기 제품” 이라며 “이번 2세대 출시는 고객들의 사랑에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고자 진행됐다”고 말했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엑티베이터 엠플의 용량은 각각 150ml와 50ml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3만7800원으로 기존 4만2000원보다 10% 내려갔다. 회사측은 2세대 출시를 기념해 새 제품 구매시 클리어토너(125ml)와 화장솜(40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경우 이코노미 패키지(130ml)를 1만원에 제공하는 파격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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