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토끼, 써니사이드 MJ와 손잡고 신곡 ‘다시 사랑에 빠지다’ 발표

입력 2015-03-03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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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토끼(도연)가 네 번째 이야기 ‘다시 사랑에 빠지다’로 컴백한다.

KIMCHI ent 측은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맑은 목소리와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으로 마니아층으로 부터 점점 확산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토끼가 2015년 3월 4일 몽환적인 느낌의 사랑 노래인 미디움곡 ‘다시 사랑에 빠지다(I’m in love again)‘로 2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고 3일 전했다.

공개 된 앨범 재킷 이미지에는 전체적인 흑백 톤 속의 파란색 장미가 눈에 띈다. 흑백의 장미는 아픈 과거를, 그 속에 파란색 장미 한 송이는 곡의 컨셉처럼 사랑에 다시 빠지는 현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다시 사랑에 빠지다’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실제 파란색 장미의 꽃말이 불가능,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지만 지금은 희망, 기적으로 바뀌었고, 꽃말의 의미와 잘 어우러져 이 곡을 더욱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감성래퍼 써니사이드 MJ의 피처링이 더해쳐 한층 감성넘치는 곡이 완성됐다.

한편 핑크토끼의 네 번째 이야기 ‘다시 사랑에 빠지다(feat.써니사이드 MJ)'는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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