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6호골 작렬, 박지성 기록 넘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골’

입력 2015-03-05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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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성용,ⓒ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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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6호골'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질피 시구르드손의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한 후 이어진 상황에서 박스 왼쪽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6호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박지성(은퇴)이 2006-2007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5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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