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DB
오늘(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 뜨는 시간과 부럼을 깨는 의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연중 가장 큰 보름달이자 둥근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달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9분이며, 서울 기준으로 6일 0시 36분 가장 높이 뜬다.
정월대보름에는 새벽에 호두, 땅콩, 잣, 밤 등 견과류를 의미하는 부럼을 깨는 풍속이 있다. 이는 액운을 물리치고 한 해동안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 귀밝이술, 약식, 복쌈 등을 먹으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습도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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