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개방적 연애관 공개… “몸 아껴봤자 X 된다” 폭소

입력 2015-03-05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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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화끈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손종학,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그룹 에프엑스의 엠버가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세때 처음 해봤다”며 “그 때를 시점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한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안 된다’더라. 스킨십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게 됐다. 29세 겨울부터 파이팅이 넘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연락해 달라고 했다”며 연애관이 바뀌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MC들이 장도연에게 “예뻐졌다”며 칭찬하자 장도연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다.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랑 비슷하다”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도연은 개그맨 이용진을 과거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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