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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유럽 최고 권위의 ‘2015 올해의 모터사이클’에서 ‘투어러·스포츠 투어러’, ‘스포츠바이크’, ‘엔듀로·슈퍼모토’, ‘모던 클래식’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모터사이클 전문지 ‘모토라드 매거진’이 주최하는 ‘올해의 모터사이클’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모터사이클 독자 투표로 인정받고 있다.
주행 역동성과 탁월한 스포츠 감각, 그리고 투어링 특성을 결합한 BMW 뉴 R 1200 RS가 ‘투어러·스포츠 투어러’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스포츠바이크’ 부문에서는 강력한 성능과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한 BMW 뉴 S 1000 RR이 큰 호평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