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오늘(6일) 첫 자작곡 발라드 앨범 ‘녹아버린 사랑’ 공개

입력 2015-03-06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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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오늘(6일) 첫 자작곡 발라드 앨범 ‘녹아버린 사랑’ 공개

개그맨 유상무가 직접 프로듀싱한 첫 번째 발라드 앨범 ‘녹아버린 사랑’이 공개된다.

오는 6일 정오에 공개되는 ‘녹아버린 사랑’은 유상무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발라드 앨범으로 잔잔한 분위기의 애절한 멜로디와 함께 슬픈 가사가 돋보이는 곡. 유상무는 전 음반 작업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자비를 투자해 제작하고 감독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녹아버린 사랑’의 뮤직 비디오는 ‘녹아버린 사랑’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영상과,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잔잔한 슬픔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상무는 자신이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그간 보였던 코믹한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서 유상무의 연인으로 분한 강예빈은 단돈 5만원에 우정 출연에 나서 유상무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유상무는 2014년 ‘잘못했어요’, ‘얼마나’ 등의 CCM 앨범을 발매하여 CCM차트 1위를 하는 등 음원 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낸 적이 있어 이번에 새롭게 도전하는 발라드 앨범인 ‘녹아버린 사랑’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유상무의 첫 번째 발라드 앨범인 ‘녹아버린 사랑’은 6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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