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유명 시리얼 CF 모델 돼 대세 입증…코믹한 비주얼 ‘폭소’

입력 2015-03-06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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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유명 시리얼 제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조세호의 소속사 A9미디어 측은 최근 한 시리얼 제품의 디지털 광고 모델로 선정된 조세호가 광고 대상 제품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고 전했다. 실제로도 해당 제품을 즐겨 먹을 뿐 아니라 이를 자신만의 독특한 해장법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

회식 자리 후에는 꼭 시리얼 몇 박스를 사서 귀가하는 것이 조세호만의 습관이었기 때문에 그는 주위 스태프들에게 “이렇게 자주 먹다가 언젠간 CF 찍을지도 모른다”고 기대감을 담은 농담을 하기도 했다.

실제 광고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을 때는 놀랍기도 하고, 뿌듯한 마음에 더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조세호는 중독성 강한 로고송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것은 물론 애드리브로 랩을 선보여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조세호는 함께 공개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망사와 가죽 아이템을 활용한 클럽 패션으로 무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세호의 재치 넘치는 광고 영상은 오는 7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세호는 국내 여러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중국 CCTV3 채널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딩거룽둥창’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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