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 확대

입력 2015-03-06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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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은 청소년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확대 시행한다.

2015년 3월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사이트(http://www.teachforkorea.go.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데 자격은 항공사 직업강연을 희망하는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중¤고등학교 이며, 그 외 지역은 기초자치단체 및 전국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 소재 중.고등학교는 사이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아시아나 교육기부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의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서비스직 등 항공 전문 직업인 108명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항공사 직업강연을 원하는 학교를 찾아가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는 2015년을 교육기부 도약의 해로 정하고, 교육기부 봉사단 인력을 추가로 선발하고, 교육기부 소외지역 활동을 강화해 올해 500회 직업강연 실시를 통해 5만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항공직업 진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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