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금요일은 ‘G배달 DAY’… 쿠폰 6만장 쏜다

입력 2015-03-06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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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 금요일은 ‘G배달 DAY’… 쿠폰 6만장 쏜다

모바일 전용 음식배달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매주 금요일을 ‘G배달 DAY’로 지정하고 다양한 모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G배달 DAY’에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마다 선착순 1만5000명에게 배달 전용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만2000원짜리 치킨 주문 시 적용하면, 9000원에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즉시 할인쿠폰이다.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3일 내에 주문 가능한 매장 상품을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 G마켓에 접속해 배달 코너에서 ID당 매주 1회에 한해 발급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G배달 DAY’ 행사에 3월 한달간 4번에 걸쳐 총 6만장의 할인쿠폰을 지급 할 예정으로, 전체 금액 규모로는 약 1억8000만원에 달한다. G마켓은 초기 활성화를 위해 당분간은 매달 비슷한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해 ‘G배달 DAY’를 운영 할 계획이다.

‘G배달 DAY’ 행사 외에도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한다. 신학기를 맞아 오는 4월 9일까지 ‘배고픈 청춘을 부탁해’ 행사를 진행하고 10대, 20대, 30대 이상 고객에게 각각 5000원(1000장), 4000원(2000장), 3000원(3000장)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옐로페이 결제 시 중복 사용이 가능한 2000원 슈퍼쿠폰 및 스마일페이 결제 전용 1000원 슈퍼쿠폰을 지급한다. 이밖에 오는 4월 9일까지 음식배달 서비스를 3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상품권, 영화예매권,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 로컬사업팀 박지영 팀장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 음식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G마켓이 배달 주문이 많아지는 주말을 겨냥해 매주 금요일마다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생활 밀착형 실속 혜택을 매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 금요일은 G마켓 배달 할인 받는 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올해 초부터 모바일 전용 배달 코너를 오픈하고 치킨, 보쌈, 족발, 중화요리, 분식 등 본인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음식점의 배달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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