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졸리브이 디스전… 과열 양상

입력 2015-03-06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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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졸리브이 디스전… 과열 양상

‘타이미 졸리브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대결을 펼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5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제5화에서는 과거 ‘디스전’을 통해 앙숙 관계를 형성했던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숙명의 일대일 랩 배틀대결을 가졌다.

이날 타이미는 “넌 그냥 X 같은 존재. 밟아주기도 더럽지”라며 “난 사람 아닌 돼지랑은 못 놀겠네”고 공격했다. 또 그는 “너 나 없으면 이 쇼에도 못 나왔다” 고 디스전 양상을 띠는 모습을 보였다.

졸리브이 역시 타이미를 향해 디스랩으로 공격을 맞받아쳤다. 졸리브이는 “넌 고작 할 수 있는 게 욕과 허세”라며 “가슴 흔들며 말하겠지 Shake it 그리고 물어봐야지 오빠 나 해도 돼?”라고 타이미의 과거 이비아 시절을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난 아직도 ‘쇼 미 더 머니3’ 그때를 기억해”라고 덧붙이며 타이미가 ‘쇼미더머니’에서 가사를 실수하던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타이미가 화를 내며 욕을 하자, 졸리브이는 “랩으로 해 달라. 욕으로 밀어붙이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과거 방영된 래퍼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의 속편이다.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위해 랩 대결을 펼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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