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김애리 부부 셋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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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멤버 김태우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6일 김태우 측은 아내 김애리씨의 셋째 임신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12주차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을 예정이다.
‘오 마이 베이비’의 배성우 PD는 "앞으로도 김태우 부부의 하차 없이 육아 과정이 그려질 것이다. 산모의 건강을 위해 김태우 씨 위주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 PD는 “촬영을 하던 도중 김애리 씨가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더라. 그렇게 병원을 갔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경사스러운 일로 산모가 건강관리를 잘해 훗날 출산까지의 과정도 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결혼한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두 딸 소율, 지율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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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우 김애리 부부 셋째 임신.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