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어린이집, 유재석 “딸 낳고 싶다” 아빠 미소

입력 2015-03-08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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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어린이집. 사진출처|방송캡처

무한도전 어린이집. 사진출처|방송캡처

무한도전 어린이집, 유재석 “딸 낳고 싶다” 아빠 미소

방송인 유재석이 ‘딸바보’ 아버지를 예고했다.

유재석은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어린이집 교사에 도전해 아이들을 돌봤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머리가 흐트러진 여자아이의 머리를 묶으려 했다. 유재석은 익숙지 않은 일에 손까지 벌벌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여동생 머리 묶어준 이후로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결국 전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아의 머리 묶기에 성공했다. 이 모습을 본 또 다른 여자아이가 머리를 묶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녹화분을 VCR로 보던 유재석은 자신도 모르게 ‘아빠 미소’를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형 딸 하나 낳아야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진짜 그러려고요. 될 수만 있다면…”이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어린이집, 유재석 아빠미소” “무한도전 어린이집, 유재석 닮은 딸?” “무한도전 어린이집, 유재석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이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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