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 5주 만에 36kg 감량… “유민상보다 가벼워”

입력 2015-03-09 09: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방송 캡처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무려 36㎏을 감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개그맨 김수영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김수영의 몸무게는 지난주 136.4㎏에서 4.2㎏이 빠진 132.1㎏이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5주 만에 총 36㎏을 줄인 것이다.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공개하기 전 “전에는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팔굽혀펴기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영은 무대에서 무릎을 대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하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하지만 단 한번만을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 나지만 첫째 주랑 비교하면 턱선이 생겼다”고 말해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주 53.9㎏이었던 이창호는 아령의 무게를 두 배 늘려 운동한 결과 54.8㎏이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수영 유민상, 김수영 유민상, 김수영 유민상, 김수영 유민상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