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우람, 전영록 40주념 기념콘서트 등장…훈훈 부녀&선후배

입력 2015-03-09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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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깜찍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전영록과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 그리고 보람의 동생인 우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9일 공개했다.

전영록과 티아라가 함께 모이게 된 이유는 8일 열린 ‘전영록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의 특별 무대 때문으로, 티아라는 전영록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었던 곡 ‘Roly-Poly(롤리폴리)’를 열창했다.

보람은 전영록과 무대를 꾸며 부녀지간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고, 엔딩 무대에는 전영록, 티아라 멤버들, 우람, 합창단이 함께 종이학을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티아라 멤버들은 콘서트가 끝난 뒤 "대선배님과 한 무대에 올라 영광스러웠고, 40주년 기념 콘서트에 함께 하게 되어 설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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