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이휘재 “강호동식 오프닝, 몸에 안 맞으면 바꿀 것”

입력 2015-03-09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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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이휘재 “강호동식 오프닝, 몸에 안 맞으면 바꿀 것”

개그맨 이휘재가 '천생연분'의 전 MC인 강호동을 의식한 발언을 했다.

9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이휘재, 이특, 서강준, 하니, 니콜, 나르샤, 혜정, 엘조, 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휘재는 이날 "처음에는 '천생연분'의 오프닝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다. 처음이다보니 강호동 형처럼 샤우팅 오프닝을 해보자고 상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1박 2일'도 과도기를 거쳐서 시즌3가 나오지 않았나. 모니터를 해 본 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바꿔야 하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한편, 이휘재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공동 MC를 맡고, 이국주가 스페셜 MC로 참여하는 러브 버라이어티의 레전드 ‘천생연분 리턴즈’는 샤이니의 태민, 슈퍼주니어M의 헨리, 타쿠야, 문희준, 배우 현우, 전효성, 나르샤, EXID의 정화, 후지이 미나, 유승옥 등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예능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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