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 36kg 감량 ‘화제’… 운동 인증샷 공개 ‘노력의 흔적’

입력 2015-03-09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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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그맨 김수영 페이스북 캡처

출처= 개그맨 김수영 페이스북 캡처

‘김수영 36kg 감량’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동안 36㎏을 감량하고 난 뒤 자신있게 셀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개그맨 김수영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김수영의 몸무게는 지난주 136.4㎏에서 4.2㎏이 빠진 132.1㎏이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5주 만에 총 36㎏을 감량한 것.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공개하기 전 “전에는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팔굽혀펴기가 가능해졌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김수영은 무대에서 팔굽혀펴기를 직접 보여주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하지만 단 한번만을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 나지만 첫째 주랑 비교하면 턱선이 생겼다”고 말해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김수영은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자,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운동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영은 전과 달리 쌍꺼풀진 눈과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후, 과거 김수영과 유민상이 짜장면을 폭풍 흡입하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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