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새는 지난 7일 경기도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연출 박기현) 녹화 무대에 초대가수로 올랐다.
이날 조은새는 관객석에 낮익은 이름의 현수막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과거 ‘파파야’ 시절 팬들이 준비한 대형 현수막을 본것이다.
녹화를 마친 조은새는 예전 ‘파파야’를 기억해주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조은새를 잊지 않고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열심히 활동하여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지난 연말 방영 된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90년대 활동한 가수들의 근황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1세대 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