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36kg 감량, 이승윤 "팔굽혀펴기 가능해졌다"

입력 2015-03-09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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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36kg 감량, 이승윤 "팔굽혀펴기 가능해졌다"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무려 36㎏을 감량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개그맨 김수영의 다이어트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김수영의 몸무게는 지난주 136.4㎏에서 4.2㎏이 감량된 132.1㎏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5주 만에 36㎏을 감량한 것.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공개하기에 앞서 "전에는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팔굽혀펴기가 가능해졌다"고 알렸다.

이에 김수영은 무대에서 무릎을 대지 않은 채로 팔굽혀펴기를 성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단 한번만을 성공해 웃음을 전했다.

이승윤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 나지만 첫째 주랑 비교하면 턱선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출연중인 개그맨 이창호의 몸무게는 지난 주 53.9㎏에서 54.8㎏로 늘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영 유민상, 대단하네" "김수영 유민상, 목표 달성할 듯" "김수영 유민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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