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최근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반갑다! 90년대 청순퀸의 귀환"

입력 2015-03-0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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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최근

하수빈 최근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반갑다! 90년대 청순퀸의 귀환"

'하수빈 최근'

가수 하수빈이 최근 모습을 블로그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하수빈은 블로그에 긴 생머리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수빈은 4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시절을 연상케 하는 가녀린 몸매와 뽀얗고 깨끗한 피부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하수빈의 최근 모습은 뛰어난 미모는 여전하지만 세월의 흔적이 엿보인다는 평을 받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하수빈(42)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하수빈은 당시 강수지와 ‘청순가련 가수’ 쌍두마차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하수빈은 인기의 정점을 찍던 93년 돌연 가요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하수빈은 17년 만인 2010년 3집을 발매해 잠시 방송활동과 콘서트를 진행했지만 오래지 않아 또다시 종적을 감췄다.

활동 중단 뒤에는 특히 ‘여장남자’라는 악의적인 소문과 입대했다는 얘기가 나와 고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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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은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영역을 넓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하수빈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2014년 하수빈은 지인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에서 커피를 수입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수빈은 과거 자신과 관련된 각종 루머로 인한 심적 고통을 밝힌 바 있다. 하수빈 2010년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하수빈은 다리에 털이 많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털이 많다”고 사실대로 털어놓았고, 서태지의 숨겨둔 애인이라는 설에는 “여가수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한 번씩 그런 얘길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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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이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사망설에 대해서 하수빈은 “실제로 심장이 나빴다”며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님을 밝혔다.

하수빈 최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수빈 최근, 예쁘긴 한데 어색해", "하수빈 최근 모습, 많이 변했네", "하수빈 최근 사업가 변신,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수빈 최근 모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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