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하이모어, 새로운 스파이더맨 될까? “출연 희망”

입력 2015-03-10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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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하이모어, 새로운 스파이더맨 될까? “출연 희망”

미국드라마 ‘베이츠 모텔’에서 활약 중인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프레디 하이모어는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쳐스가 제작하는 ‘스파이더맨’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레디 하이모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내가 스파이더맨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캐스팅 상황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스파이더맨을 공감하며 살았다.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그는 비록 학교에서는 인기가 없는 학생이었지만 굉장히 똑똑한 친구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되면서 가까스로 자신감을 찾은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이 된다면 어떻게 연기를 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엔 “먼저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했던 ‘스파이더맨’을 참고해야 할 것 같다. 그들의 연기는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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