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공개, 18캐럿 금으로 만든 최고급형도 있어… 가격은?

입력 2015-03-10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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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공개 iOS 8.2. 사진=‘애플워치 공개 iOS 8.2.’ 애플

‘애플워치 공개’

스마트 워치인 애플워치가 10일(한국시간) 공개됐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해서 쓰이며 전화통화나 메시지 송수신, 건강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애플 워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시제품과 마찬가지로 모서리가 약간 둥근 정사각형이며,
옆면 상단에 디지털 용두가, 하단에는 버튼이 달려있다.

애플이 공개한 스마트 워치는 스포츠형, 일반형, 고급형 등 세종류다. 알루미늄으로 된 스포츠형은 300달러대,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일반형은 500달러에서 1천099달러까지로 책정됐다. 18캐럿 금으로 만든 최고급형은 1만 달러로, 1천만 원이 넘는다.

한편 애플워치는 다음달 10, 예약 주문접수를 시작으로 24일부터 공식 시판되는데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1차 출시 국에서 한국은 제외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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