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과 혼인신고 ‘작은 사모님으로 호칭 변경’

입력 2015-03-10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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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이 이준과 결혼해 작은 사모님으로 돌아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극본 정성주)에서는 평범한 서민 여고생이었던 서봄(고아성 분)이 작은 사모님이란 새로운 호칭과 함께 화려하게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이준 분)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봄과 함께 구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을 반대하던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는 뒤늦게 나타났지만 고아성 이준 혼인신고를 막지 못했다.

이준은 고아성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이준 고아성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진정한 부부가 됐다. 이 모습을 본 유준상 유호정은 결국 아들의 혼인을 승낙했다.

출산 후 줄곧 정순(김정영 분)이 준 후줄근한 옷만 입고 있던 고아성은 극 중 이름인 봄처럼 화사하고 세련된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아울러 호칭 또한 작은 사모님으로 정해진 것이 밝혀지면서 재미를 더했다. 알려져 봄의 앞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모습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결혼 성공했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앞으로 어떤 일이?”,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출세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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