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첫 홈경기 및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 진행’

입력 2015-03-10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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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성남FC가 2015시즌 K리그 첫 홈경기를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3일 일본 챔피언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7800여명의 관중을 끌어들이며 안방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긴 성남FC는 오는 14일 펼쳐지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제2라운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성남FC는 오는 14일 첫 홈경기를 맞아 메인이벤트로 티볼리 1대를 입장관중 대상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하는 통 큰 행사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에 쓰일 차량은 10일부터 13일까지 야탑역을 포함한 유동인구가 많은 성남지역 중심가 곳곳에서 진열행사를 통해 홍보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경품추첨행사는 14일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메인이벤트에 이어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사탕증정이벤트와 여성 관중 입장료 50%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14일 탄천종합경기장을 찾는 관중 선착순 1004명에게 성남FC 선수단이 직접 달콤한 사탕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탄천을 찾는 여성관중 전원에게 화이트데이 기념 입장료 50%를 할인받는 혜택을 제공하여 여성관중 증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 아쉬웠던 전북과의 K리그 개막전 원정경기를 뒤로하고 14일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다짐하는 성남FC의 홈경기 티켓은 현장예매 및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사전 예매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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