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활명수-큐, 11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입력 2015-03-10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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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년 제1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소화제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골든브랜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하는 공신력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지표다. ‘K-BPI 골든브랜드’는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골든브랜드’에 선정된 ‘까스활명수-큐’는 연매출 450억원,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

활명수는 1897년 대한제국 원년 궁중비방과 양약의 장점을 토대로 처음 개발된 이래, 장장 118년 동안 3세기에 걸쳐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발매 초기, 약을 구하기 힘들어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에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졌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탄산의 첨가, 성분 보강, 무보존제 제품 출시 등 지속적인 진화를 추구해 왔다. 한국 사람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처방으로 한결같이 사랑 받고 있는 액제 소화제이다. 올해로 탄생 118주년을 맞이한 활명수는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한정판을 발매하여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세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제품 및 판매처 문의: 동화약품 소비자상담실 (080-023-1897).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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