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운서. 동아일보DB
황 아나운서는 이달 말까지 녹화에 참여한 뒤 KBS 봄 개편에 맞춰 프로그램 마이크를 내려놓을 예정이다. ‘열린 음악회’는 1993년 방송을 시작한 KBS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 황 아나운서는 1998년 200회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황 아나운서는 곧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4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
황수경 아나운서. 동아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