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발표한 용감한 형제가 선택한 여덟 번째 협업의 주인공은 특별히 가수가 아닌, 용감한 형제와 10여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신곡 ‘아침 점심 저녁’은 흥겨운 드럼 위의 음울한 선율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R&B 힙합 곡이다. 특히 연인이 헤어짐 후에도 계속해서 잊지 못하고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종일 그리워한다는 내용의 애절한 가사에 별들의전쟁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이별에 대한 아픔을 느끼게 한다. 또 일렉트로보이즈 멤버 마부스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용감한형제는 프로듀서로써 미국시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곡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별들의전쟁에 앞서 용감한형제 10주년 앨범에는 임창정, 포미닛, 애프터스쿨, 일렉트로보이즈, 주니엘, 에이핑크 BnN, 배치기&박수진 등이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