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이루펀트, 단독공연 ‘Fly Me To The Moon’ 개최

이루펀트가 단독공연 ‘Fly Me To The Moon’을 개최한다.

브랜뉴뮤직은 13일 키비 (Kebee)와 마이노스 (Minos)로 구성된 2인조 베테랑 힙합 듀오 이루펀트가 [Man On Earth], [Apollo] 에 이어 3년 만에 발표되는 3연작 앨범의 완결판 [Man On The Moo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키비 (Kebee)와 마이노스 (Minos)로 구성된 2인조 베테랑 힙합 듀오 이루펀트가 [Man On Earth], [Apollo] 에 이어 3년 만에 발표되는 3연작 앨범의 완결판 [Man On The Moon]을 발표하며 4월 4일 홍대 롤링홀에서 앨범 발매 콘서트이다.

4월 4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 격인 '크레이터(Crater)'와 '등대'를 비롯해 새 앨범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연작의 완성체적인 무대를 꾸미는 만큼 꽉 찬 밴드 사운드로 감성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김필(KIM FEEL), 주영(JOO YOUNG), 라임어택(RHYME-A-), 매드클라운(MAD CLOWN), 저스디스(JUSTHIS), 한해(HANHAE) 등이 오랜만에 앨범과 콘서트로 찾아온 이루펀트에게 힘을 보태 풍성한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롤링세이팝 콘서트를 기획한 GS리테일 측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한국 인디음악의 산실 롤링홀과 함께 아티스트의 땀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을 팝카드 고객에게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롤링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