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장동민 폭로 “유세윤, 신종플루 유행 때 깔끔 떨더니…”

입력 2015-03-16 1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장동민이 유세윤의 깔끔한 성격을 폭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지나치게 지저분한 성격의 남편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여성 시청자의 비밀 사연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때 MC들은 각자 자신의 경험담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를 위한 해결법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장동민은 절친 유세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평소 청결하다고 해서 꼭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 옹달샘에서 유세윤이 엄청 깔끔을 떠는 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동민은 이어 “유세윤은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혼자 손 세정제를 들고 다닐 정도로 유난을 떨었다. 그렇게 깔끔하게 굴었는데 혼자…”라고 폭로했다. 과연 청결한 성격의 유세윤이 된통 당한 것은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자의 지저분한 성격, 고약한 잠버릇, 친구들과의 우정 때문에 연인을 힘들게 하는 남자 등 ‘결혼’ 관련 사연이 폭풍처럼 쏟아진다. 5MC들과 게스트 레이나의 솔직하고도 과감한 수다가 공개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3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