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사고, 아나운서 멘트 중 한 여성 지나가…‘알고보니 FD?’

입력 2015-03-16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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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모닝와이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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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이 방송사고에 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모닝와이드’ 는 16일 오전, 2부 후반에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모닝와이드’이윤아 아나운서가 멘트를 하던 중 한 여성이 지나간 것.

16일 SBS 측은 “오전 ‘모닝와이드’ 2부에서 안현모 기자의 리포트가 끝나고 앵커석으로 카메라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한 스태프가 카메라 앞을 지나다가 화면에 등장하는 방송사고가 났다. 근무한지 얼마 되지 않은 파견 FD다. 방송 진행 과정 숙지가 아직 미숙해서 사고가 난 것이다. 제작진 내부에서 주의를 주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방송사고로 놀란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뉴스를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BS ‘모닝와이드’는 국내외 사회적 이슈들을 전달하는 종합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6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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