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힐링캠프’ 동반 출연…혼전임신 의혹 해명

입력 2015-03-16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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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부부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혼전임신 의혹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하하와 별 부부는 최근 '힐링캠프' 녹화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풀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2012년 하하․별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인신고를 먼저 해 혼전임신 의혹을 받은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결혼식을 하기 전에 혼인 신고를 했잖아요. 왜 그렇게 밀어 붙이신거예요?” 라고 묻자 별은 “하하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혼전순결 발언을 한 후 급격히 힘들어 했다.”며 혼전순결을 지켜주려 했던 하하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고백했다.

이에, 하하는 “나도 남자다”라며, “혼자 소리도 많이 질렀다.”고 말하면서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하하․별 부부의 영화보다 더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는 오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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