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에 하루 20통 전화 "마뽀, 왕자님…닭살 애정 과시"

입력 2015-03-20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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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박명수 아내 한수민에 하루 20통 전화 "마뽀, 왕자님…닭살 애정 과시"

'박명수 아내'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 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가수 별,타이거JK, 배우 심혜진, 김성은, 요리사 레이먼 킴이 출연한 가운데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별은 "연예계에서 내가 아는 사랑꾼은 박명수다. 밤에 애들 재워놓고 한수민 언니랑 술을 마시는데 박명수가 5분~10분 간격으로 계속 전화를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결혼한 지 7년째인데 하루에 20통 정도 한다. 아내가 그만큼 나한테 또 잘한다"면서 "아내가 휴대폰에 '마뽀'로 저장돼 있다. 한창 뽀로로가 유행할 때 마이 뽀로로란 의미로 정했다"고 털어놨다.

별은 "아직도 한수민 언니가 박명수를 오빠라고 부르더라. 박명수는 언니 휴대폰에 '왕자님'으로 저장돼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박명수 아내 사랑 남다르네", "박명수 아내 사랑 부럽다", "박명수 아내 사랑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명수 아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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