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커플사진 공개, 테디 고백 담긴 지드래곤 노래도 새삼 화제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테디 커플사진 공개'

한예슬 테디 커플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한예슬을 향한 테디의 고백이 담긴 지드래곤의 노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새삼 화제가 되다.

‘라이드 오어 다이’는 지난 2013년 지드래곤의 2집 앨범 ‘쿠데타’에 수록된 곡으로 한예슬의 연인 테디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해당 곡은 한예슬이 테디가 자신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곡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ROD’의 가사에는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너만 보면 난 동상 같이 얼어 /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남자는 ‘애’ 아님 ‘개’ 라잖아 다른 놈 ‘매’ 같이 채가잖아/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등 깊은 사랑에 빠진
듯한 한 남자의 마음이 담겼다.

한편 한예슬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디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테디는 모자를 쓰고 한예슬과 같은 포즈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너를 처음 봤을 때 난 사랑에 빠졌어. 넌 그걸 알고 미소 지었지. (When I saw You I fell in love and You smiled because you knew)"라는 영문의 글귀가 첨부돼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예슬 테디 커플사진 공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