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극찬한 ‘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쉐프 누구?

입력 2015-03-20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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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셰프. 사진출처|방송 캡처

레이먼 킴 극찬한 ‘연남동 탕수육’ 장인, 이연복 쉐프 누구?

‘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셰프’

방송서 레이먼 킴이 연남동 탕수육을 만드는 이연복 쉐프를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 킴은 가장 돈을 잘 버는 쉐프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돈을 제일 잘 버는 사람은 백종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MC들이 “제일 맛있는 요리를 하는 쉐프는 누구냐”고 묻자 “연남동 이연복 쉐프”라며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레이먼 킴은 “이연복 쉐프의 연남동 탕수육은 1시간이 지나도 바삭바삭하다. 사이의 공기층을 잘 잡는 것 같다. 고기맛도 살아 있다”며 “만두도 보통 사서 쓰는데 이 분은 쉬는 시간에 일일이 손으로 만든다”고 설명하며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이연복 쉐프는 최연소 주한 대만대사관 총주방장을 지낸 실력파 중화요리 전문가다. 그가 운영하는 연남동 ‘목란’은 명성이 자자한 중식당으로 연남동 탕수육 외에도 동파육, 분정등갈비찜, 춘빙경장육사 등 메뉴로 미식가들의 단골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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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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