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조영남에게 “난 한 여자랑만…” 충격발언

입력 2015-03-21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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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형주가 조영남에게 “나는 결혼할 때 여자랑 40년 살았다”고 저격했다.

21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윤형주가 출연해 조영남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윤형주는 “올해 결혼 40주년이다. 그런데 형은 어떻게 한 여자랑 40년을 사냐 이거 아니냐. 세환이도 결혼 38주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둘만 결혼 했을 때 여자랑 계속 살고 있다. 형님도 하실 말씀 있으면 해봐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영남은 얼굴을 찡그리며 “할 말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야기가 담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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