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열애 … 양측 “4~5개월 전부터 교제, 예쁘게 봐달라” 공식입장

입력 2015-03-23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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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열애 … 양측 “4~5개월 전부터 교제, 예쁘게 봐달라” 공식입장

류수영 박하선 열애, 류수영 박하선 열애.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를 인정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23일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 인연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한 관계자의 코멘트를 통해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류수영은 ‘사랑꾼’이라는 별명답게 교제 초반부터 박하선과의 열애를 공개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여배우인 박하선이 조심스러워해 둘만의 비밀로 하다가 최근에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두 사람과 친한 이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류수영 본인과 직접 통화한 결과 열애는 사실이다. 1년까지는 아니고 만난 지 4~5개월 정도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만남의 시간이 짧은 만큼 결혼을 언급하기는 시기상조”라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역시 동아닷컴에 “박하선이 류수영과 만난지 5개월 정도 됐다”며 “진지한 마음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 전제는 아니다. 기사를 보고 우리도 깜짝 놀랐다.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1999년 SBS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해 ‘끝없는 사랑’, ‘투윅스’, ‘마이 프린세스’, ‘불량커플’ 등에 출연했다. 그의 연인 박하선은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유혹’,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했다.

그런 가운데 류수영이 과거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할 당시 박하선에게 전화를 걸었던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콜렉트콜로 전화를 건 류수영은 박하선이 전화를 받자 “전화 안 받을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하선은 “친구들, 동기들에게 받아 본 이후로 몇 년 만에 받아본다”며 “그냥 끊어버린다”고 짓궂게 굴었다.

이에 류수영은 “아까 전화 안 받아서 얼마나 마음을 졸이면서 전화했는지 아냐”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박하선은 “어휴. 받아야죠”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류수영 박하선 열애에 누리꾼들은 “류수영 박하선 열애 대박사건”, “류수영 박하선 열애 이런 일이”, “류수영 박하선 열애 우와”, “류수영 박하선 열애 예쁜 사랑 하세요”, “류수영 박하선 열애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류수영 박하선 열애 류수영 박하선 열애. 사진=‘류수영 박하선 열애 류수영 박하선 열애’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류수영 박하선 열애, 류수영 박하선 열애. 사진=‘류수영 박하선 열애 류수영 박하선 열애.’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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