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 "양 측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모르쇠?

입력 2015-03-23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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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 "양 측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모르쇠?

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이 올 봄 제주도 동반 여행을 떠난다고 스타뉴스가 22일 단독 보도했다.

스타뉴스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비와 김태희는 최근 제주도 항공권을 오픈 티켓 형식으로 구매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스케줄이 조율되는 대로 곧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비 소속사 측은 "제주도 여행이 비의 공식 일정에는 없다.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태희 소속사 역시 "회사와 상의한 일정에 제주도 여행은 포함돼 있지 않다. 정확한 상황은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

비는 최근까지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위해 한국과 중국, 유럽을 오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다. 김태희는 지난 달 중순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 촬영을 모두 마치고 설 연휴 미주 지역으로 화보 촬영 및 휴가를 떠났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부터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재작년 미국 LA 놀이공원에서 목격됐던 두 사람은 지난해 6월에는 서울 강남의 고기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또한 비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는 등 김태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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