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설’ 장윤주, 최근 인터뷰서 “올해 최대 목표는 결혼”

입력 2015-03-23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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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5월 결혼. 사진=‘장윤주 5월 결혼’ 동아닷컴DB

모델 겸 가수 장윤주의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최근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장윤주는 최근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올해의 목표나 계획으로 ‘결혼’을 꼽았다.

그는 “아프리카에 다녀온 후 생각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아프리카 방문을 계기로 결혼에 대해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것.

23일 한 연예 매체는 “장윤주가 5월 29일 서울 신사동에 있는 한 교회에서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장윤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신혼 여행지와 신접살림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남은 2달간 신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윤주의 소속사인 에스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인연을 맺었지만 본격적으로 교제를 한 것은 지난 1월부터였다.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이어온 만남"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 관계자는 “그래서 좋은 일인만큼 빠르게 결혼을 준비하게 됐다. 지인들과 친척들만 불러 소박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면서 “혼전임신은 아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연예 활동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윤주는 국내 최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소속으로 5월말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에서 ‘미스 봉’ 봉윤주 역할을 맡아 생애 첫 연기도전에 나선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윤주 5월 결혼. 사진=‘장윤주 5월 결혼’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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