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타워, 한국의 랜드마크 되나?… ‘기대감 ↑’

입력 2015-03-25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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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롯데월드 타워’

서울 송파구에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4년 5개월 만에 100층을 돌파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기념 및 안전기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임직원, 지역구 국회의원,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안전 문제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오늘 역사적으로 100층을 돌파했는데, 앞으로 안전에 역점을 두고 123층을 완공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롯데그룹은 올 연말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외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1년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가 예정대로 완공 되면 층수로 전 세계 4위, 높이 기준으로는 세계 6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롯데월드 타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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