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김혜수, 김고은에 칭찬 세례 “이전과는 다른 배우”

입력 2015-03-25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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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김혜수 김고은’

배우 김혜수가 후배 김고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차이나타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한준희 감독, 김혜수, 김고은, 박보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혜수는 “개인적으로 김고은이라는 배우가 등장했을 때부터 관심 있었다”며 “기존과는 다른 배우가 나타나지 않았다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혜수는 “김고은 같은 외모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반가웠다. 김고은이 일영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다”며 “현장에서 김고은에 여러 번 감동하고 놀랐다. 나에게도 굉장히 자극됐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김고은은 “김혜수 선배가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환호를 질렀다”며 “과거 라디오에서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김혜수 선배님을 꼽은 적이 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고은은 “500만이 돌파하면 500명을 초대해 영화를 보고 짜장면을 먹겠다”는 공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 김고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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