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린이 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팔색조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연기자 한혜린이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대주주의 외동딸 ‘정혜미’ 역으로 캐스팅 됐다. 극 중 한혜린은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남자 김희철(윤학 분)를 갖기 위해 생각지도 않던 아이엠 기획 수습사원으로 입사하는 캔디형 공주를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성공을 위해서 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순수하지 못해 유감스러운 여자와 그녀의 눈에는 유감스러우리 만큼 순수하게 비치는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배우 겸 가수 노민우와 양진성, ‘초신성’의 윤학 등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4월 10일 첫 방송된다.
한편 한혜린은 KBS 드라마 ‘아들 녀석들’과 MBC 드라마 ‘기황후’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남다른 존재감을 어필했으며 영화 ‘소녀괴담’ 과 ‘내 심장을 쏴라’등에 출연하여 안정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엔스타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