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로코킹으로 돌아오다!

입력 2015-03-26 15: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냄보소’ 박유천, 로코킹으로 돌아오다!

배우 박유천이 ‘로코킹’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개된 박유천 주연의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연출 백수찬, 극본 이희명)의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귀여운 먹방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다양한 매력을 통해 로코킹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 박유천에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최무각 역)은 화려한 액션을 펼치면서도 꿈쩍없는 표정으로 극 중 무감각남인 최무각의 특징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강력계 형사로 뽑아주십시오”라며 늠름한 경찰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애교 넘치는 양머리와 먹방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드러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최무각’으로 분해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며 선보일 긴장감은 물론 거침없는 언행과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코믹함까지 더할 박유천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이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남 최무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4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