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슬리피, 개미부터 소금쟁이까지 ‘셀프디스 닮은꼴 릴레이’

입력 2015-03-26 16: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힙합듀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닮은꼴 부자’에 등극했다.

현재 슬리피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에 출연 중으로, 이를 위해 실제 군인 처럼 삭발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삭발한 슬리피의 모습을 본 컬투 정찬우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개미’ 같다고 표현했으며 멤버 디액션 역시 슬리피의 헤어 스타일에 대해 ‘소금쟁이’, ‘사마귀’라고 셀프 디스를 덧붙여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언터쳐블은 신곡 ‘크레파스’를 “진짜 힙합”이라고 표현하며 “러브 힙합이 아닌 진짜 힙합을 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한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언터쳐블은 신곡 ‘크레파스’와 히트곡 ‘Tell Me Why’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명품 힙합듀오 다운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HEllVEN(헬븐)’을 발표한 언터쳐블은 타이틀 곡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28일 홍대 게릴라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ang.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