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해변길 걸으며 ‘힐링’

입력 2015-03-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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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리솜오션캐슬, 트래킹 프로그램 선봬

충남 태안 리솜오션캐슬은 매주 일요일 인근 ‘태안 해변길’을 걷는 트래킹 프로그램을 내놨다. 태안 해안국립공원 해변길은 총 8개의 코스, 100km로 이 중 리솜오션캐슬의 트래킹 프로그램은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중에 삼봉 해수욕장에서 두여 전망대까지 4.7km, 약 1시간 30분 정도 코스다.

트래킹 프로그램은 일요일 오전 10시 리조트에서 출발 장소인 삼봉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해 진행한다. 안면도 북쪽에서 시작해 점차 섬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노을길 코스는 오른쪽으로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안면송이 가득한 해변길을 즐길 수 있다. 두여 전망대까지 트래킹을 마치면 리조트까지 다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변길 걷기’ 트래킹 프로그램은 리솜오션캐슬 프론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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